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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널리틱스를 사용하고 있지만 실시간 이벤트 항목이 정확히 어떤 사용자 행동을 의미하는지 궁금하셨나요?
내 웹사이트 분석이 필수인 것은 알지만 사실 분석하고 싶어도 각 기능 용어 자체가 어렵거나 이해가 되지 않아서 분석을 중도에 포기하신 분들을 위해 구글 애널리틱스 중에서도 가장 흥미로운 실시간 개요 화면에서 이벤트 이름 별 이벤트 수에 대해 포스팅하였습니다.
클릭(click), 스크롤(scroll), 세션 시작(session_start) 등 다양한 이벤트가 어떤 기능을 하는지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이 내용을 알면 사용자 행동을 더 정밀하게 분석하고 구글을 통해 여러분의 매출과 성과를 올리는 데에 도움 받으실 수 있습니다.
page_view – 페이지 조회
사용자가 웹사이트의 한 페이지를 열면 발생하는 기본 이벤트입니다.
새로고침하거나 다른 페이지로 이동해도 다시 발생하며, 페이지 트래픽의 가장 기본적인 지표입니다.
first_visit – 첫 방문
해당 브라우저에서 사이트에 처음 들어왔을 때 발생합니다. 신규 방문자를 구분할 때 유용한 이벤트로, 재방문과의 구분 기준이 됩니다.
session_start – 세션 시작
사용자가 사이트에 접속해서 활동을 시작할 때 발생합니다. 기본적으로 30분 간 활동이 없으면 새로운 세션으로 간주되어 이 이벤트가 다시 발생합니다.
click – 클릭 이벤트
사용자가 사이트 내에서 클릭한 요소에 따라 발생하는 이벤트입니다.
예를 들어, 메뉴 클릭, 버튼 클릭, 내부 링크 클릭 등을 포함합니다.
단, 광고 클릭(ad_click)은 기본 click 이벤트와는 다르며, 별도 설정이 필요합니다.
광고 클릭 추적은 UTM 파라미터 또는 Google Ads 연동을 통해 따로 분석해야 합니다.
scroll – 스크롤 이벤트
페이지를 약 90% 이상 스크롤했을 때 자동으로 발생하는 이벤트입니다.
콘텐츠 끝까지 읽었는지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user_engagement – 사용자 참여
사용자가 페이지에 일정 시간 이상 머물거나 상호작용한 경우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10초 이상 체류, 스크롤, 클릭, 입력 등 다양한 활동을 종합적으로 판단합니다.
이벤트별 기능 요약표
| page_view | 페이지 방문 시 자동 기록 | 웹페이지 열기 |
| first_visit | 신규 사용자 첫 방문 | 처음 들어온 브라우저 |
| session_start | 새로운 세션 시작 시 | 방문 시작 |
| click | 클릭 이벤트 (링크, 버튼 등) | 메뉴, 버튼 클릭 |
| scroll | 90% 이상 스크롤 시 발생 | 페이지 거의 끝까지 읽음 |
| user_engagement | 체류시간 및 상호작용 종합 판단 | 10초 이상 머무르기 등 |
Q&A
Q1. click 이벤트는 광고 클릭도 포함되나요?
A1. 아닙니다. 기본 click 이벤트는 내부 링크나 버튼 클릭입니다. 광고 클릭은 ad_click 이벤트나 UTM 설정이 필요합니다.
Q2. scroll 이벤트가 발생하려면 얼마나 내려야 하나요?
A2. 사용자가 페이지의 약 90% 이상을 내려야 scroll 이벤트가 자동 발생합니다.
Q3. user_engagement는 무엇을 기준으로 잡히나요?
A3. 보통 10초 이상 페이지에 머무르거나 스크롤, 클릭 등 사용자 상호작용이 있을 때 발생합니다.
Q4. first_visit은 같은 사람이 여러 번 들어와도 매번 발생하나요?
A4. 아닙니다. 동일 브라우저에서는 최초 1회만 기록됩니다. 쿠키 삭제 또는 다른 브라우저일 경우 다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Q5. 광고 클릭을 정확히 추적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5. Google Ads 연동 또는 UTM 파라미터 설정을 통해 별도의 ad_click 이벤트를 추적해야 합니다.
결론 및 활용 팁
GA4의 이벤트들은 단순한 숫자가 아닌, 사용자의 행동을 해석하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특히 click 이벤트와 user_engagement 이벤트를 분석하면 어떤 콘텐츠가 효과적인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더 정밀한 분석이 필요하다면 Google Tag Manager와 연계하여 맞춤 이벤트를 설정해 보실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의 목적에 따라 추적할 이벤트를 잘 구성하고,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콘텐츠 전략을 세우면 마케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