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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살아가는 의지와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
내일을 바라보는 방법 등 삶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로
매 주말 밤, 힐링 타임을 선사하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바로바로 볼 수 있는 OTT도 좋지만 때로는 재방송 시간표 챙겨두고
티비 앞에서 기다리는 재미도 있지요.
그래서 미지의 서울 재방송 편성표, 원작 정보, 등장인물, OTT 다시보기 정리하였습니다.
퇴근 후 오늘 저녁!
미지의 서울 재방이 언제 시작하는지 확인하고 싶은 분들은
재방송 편성표 부터 확인해 주세요!
미지의 서울 방영 정보
📌방영 채널: tvN
📌 방영 기간 및 시간: 2025.05.24. ~ 2025.06.29. (토, 일) 오후 09:20
📌방영 총 횟수: 12부작
📌제작진
* 극본: 이강 (오월의 청춘, 스파이 등)
* 연출: 박신우 (사이코지만 괜찮아, 질투의 화신, 남자친구 등)
미지의 서울 원작 정보
미지의 서울은 드라마 작가 이강 님의 순수 창작극으로 미지의 서울 원작 웹툰 및 결말은 없습니다.
미지의 서울 마지막 회까지 끝까지 호흡을 함께 하고 순수 오리지널 창작 로맨틱 성장 드라마로
즐겨주시면 되겠습니다.
미지의 서울 기획 의도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
내 삶은 이렇게나 복잡하게 꼬여있는데,
타인의 삶은 참 단순하고 쉬워 보일 때가 많습니다.
내가 저 외모였으면, 저 조건이었으면, 저 성격이었으면…
인생이 지금보단 쉽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을 하게 되지요.
그러나 막상 누군가의 삶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저마다의 아픔과 고난을 가진,
그저 행복하기 위해 치열하게 애쓰는
나와 똑같은 사람이라는 걸 깨닫고
비로소 사랑과 연민으로 그 사람을 바라보게 됩니다.
그런데 정작 스스로에게는 어떨까요.
그동안 어떤 아픔과 고난을 안고 살아왔는지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면서도
남에게는 들이대지 않을 가혹한 잣대로
나 자신을 몰아붙이고 미워하고 있지는 않나요?
미지의 서울은 서로 인생을 바꿔 살아보며
내 자리에서 보이던 것만이 다가 아님을 깨닫게 되는
사랑스러운 쌍둥이 자매의 이야기로
다른 이의 삶을 마음 깊이 이해하는 다정함과
더 나아가 나의 삶도 너그럽게 다독일 수 있는
따뜻한 연민을 권하고자 합니다.
<미지의 서울 공식 홈페이지 기획 의도 발췌>
미지의 서울 등장인물
✅ 유미지 (여, 30) / cast. 박보영
단거리 선수로 주목받다 불의의 부상으로 은퇴한 ‘천재소녀’
엘리트 체육에서 낙오하고 남은 건, 살짝 모자란 기초상식뿐
더는 꿈도 계획도 없이 오늘만 사는 하루살이지만,
여전히 삶에 눈을 반짝이는 사랑스러운 히로인
시간은 흘러, 서른 살이 된 어느 날.
완벽하기만 했던 쌍둥이 언니 미래가 서울에서 홀로 위태롭게 버티고
있었단 사실을 알게 된 미지는 "내가 너로 살게. 넌 나로 살아."
어쩌면 문제를 단순히 해결할, 황당하고 대담한 제안을 건넨다.
부서 이동이 가능해지는 단 몇 개월 동안만, 미지가 미래인 척 서울에서 대신 버텨주겠다는 것!
처음 겪는 직장생활에 고군분투하며 아슬아슬 어설픈 서울 생활을 이어가던 중,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서울 한복판에서 익숙한 한 얼굴을 마주치는데…
다름 아닌 미지의 애증 어린 첫사랑, 이호수!
하필이면 이호수를, 미래로서 재회하다니.
✅ 이호수 (남, 30세) / cast. 박진영
훤칠한 외모에 흐트러지는 법이 없는 꼿꼿한 자세,
급한 일에도 절대 뛰는 법이 없는 여유로움까지…
겉보기엔 단점 하나 없는 고고한 백조처럼 보이지만,
10대 시절 목숨을 잃을 뻔한 교통사고의 후유증으로
실은 그저 ‘평범’을 위해 수면 아래 미친듯이 물갈퀴질 중.
잔잔하기만 했던 호수의 서른 살은
예상치 못한 순간 서울 한복판에서
미래의 모습을 한 미지를 마주치게 되면서
급물살을 타기 시작한다.
✅ 유미래 (여, 30) / cast. 박보영
선천적 심장병으로 유년기 대부분을 병원에서 보내고
몇 번의 수술 후 남은 건, 조금 허약한 신체와 인내심,
그리고 미지에게 생기를 다 빼앗겨버린 듯한 덤덤함
초등학교 때부터 취업까지 엘리트의 길을 걸으며
빈틈없는 모습으로 여린 속을 감춰온 완벽주의자
그렇게 평소라면 절대 허락하지 않았을 미지의 ‘인생체인지’ 제안을 받아들인 미래는
미지 대신 고향 두손리로 향해 얼떨결에 딸기밭 일꾼이 되어 책상 앞이 아닌 밭에서 땀 흘리고,
데면데면했던 가족과 부대껴도 보고, 너무나 다르지만 어딘가 자신을 닮아있는 한 사람을 알아가기도 한다.
✅ 한세진 (남, 36세) / cast. 류경수
미지의 서울 OTT 다시보기
미지의 서울은 OTT 중, 넷플릭스, 티빙, 유플러스 모바일 tv 에서 다시보기 하실 수 있습니다.
미지의 서울 기대평 및 후기
미지의 서울을 보는 애청자 중에서는 인생 드라마를 만났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박보영 님의 딕션은 여전히 극의 몰입감을 더하며 미지, 미래, 그리고 미지와 미래를
서로 연기해야 하는 1인 4역까지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미지의 서울 이호수 역을 맡은 박진영 님의 역할과 찰떡같은 외모!
그리고 극 전체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명연기는 앞으로도 주말 밤 힐링 포인트를
선사합니다.
한세진 역을 맡은 류경수 님과의 미래의 고향 시골 생활에서의 에피소드도
우당탕탕 하면서도 잔잔한 울림을 줍니다.
혹시라도 드라마 '미지의 서울'을 시작하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1회 티저 영상을
첨부합니다.
쌍둥이 자매의 서사부터 미지의 서울 생활, 미래의 시골 생활!
그 속에서 만나는 인물들과의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면서 깨닫는 감정들!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미지의 서울' 명대사를 남기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유미지(박보영 분)
“어제는 끝났고 내일은 멀었고
오늘은 아직 모른다”
이호수(박진영 분)
“뭔가를 숨길 땐 이유가 있어.
그걸 파헤칠 때도 이유가 필요하고”
한세진(류경수 분),
“조금이라도 좋은 거,
기쁜 거,
즐거운 걸 잡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