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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름이 더욱 싱그러운 5월이 되었습니다.
초록초록 생기를 더해가는 나무들의 잎사귀 색만 봐도 행복해지는데 이에 걸맞은 5월의 오이 음식 2가지 추천드려 봅니다.
바로 서브웨이 오이 샌드위치와 최화정 님이 유튜브에서 소개했던 오이김밥입니다.
서브웨이 오이 샌드위치는 5월 2일부터 31일까지 5월 한 달 동안 한정상품으로 출시된 이벤트라고 하니 오이러버 분들은 꼭 한 번 경험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최화정 님의 오이김밥도 간편하지만 입맛 살리기에 좋은 음식으로 김밥 단촛물과 된장 소스가 키포인트라고 하니 본문 끝까지 읽어보시고 입맛 없는 날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기를 바랍니다.
서브웨이 오이 샌드위치
1. 서브웨이 오이 샌드위치 탄생기
서브웨이 오이 샌드위치는 “오이 빼주세요”라는 고객 요청에서 출발한 메뉴입니다.
오이를 싫어하는 이들의 반복되는 요청이 많았던 반면, 오이를 좋아하는 이들도 분명 존재한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서브웨이는 “모든 채소는 평등하게 대우받아야 한다”는 마인드로 오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한정 샌드위치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엔 서브웨이 샌드위치에서 조연처럼 존재하던 오이를, 이번엔 메인 재료로 과감하게 끌어올렸습니다.
이 샌드위치는 2025년 5월 한 달간 만 판매되는 시즌 한정 메뉴로, 오이의 존재감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오이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오덕(오이 덕후)’들을 위한 헌정 메뉴입니다.
오이 밖에 없어서 오이려 좋은 오이 샌드위치가 초여름 입맛을 잡아줄지 궁금해집니다.
2. 서브웨이 오이 샌드위치 레시피
서브웨이 오이 샌드위치는 오이를 듬뿍 담아낸 것이 핵심입니다.
다양한 야채와 함께 오이를 아낌없이 넣어 상큼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습니다.
소스는 고소한 렌치 소스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오이의 시원함과 잘 어우러집니다.
전체적으로 재료 간의 조화가 가볍고 신선해, 무거운 식사보다 부담 없는 한 끼를 원하는 이들에게 잘 맞습니다.
특히 더운 날씨나 입맛 없을 때도 즐기기 좋은 메뉴로, 한정 기간 동안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조합입니다.
<서브웨이 오이 샌드위치 기본 정보>
| 사이즈 | 15cm 샌드위치 |
| 가격 | 3,200 원 |
| 재료 구성 고정 | 화이트 빵, 오이, 렌치 소스 구성 고정으로 재료 변경이나 추가 불가 |
| 판매 기간 | 2025년 5월 2일 (금) ~ 31일 (토) 5월 한정 수량 판매, 조기 품절 시 판매 종료됨 |
오이샌드위치 유래
오이 샌드위치는 영국에서 시작된 전통적인 샌드위치 라고 합니다.
주로 오후 티타임에 함께 즐기는 간식으로,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형태는 흰 식빵 사이에 얇게 썬 오이를 넣은 것으로, 식빵 가장자리는 잘라내고 삼각형 모양으로 자릅니다.
오이의 수분으로 빵이 젖지 않도록 버터를 얇게 바르고, 소금이나 레몬즙을 살짝 뿌려 맛을 더합니다.
이 샌드위치는 크리켓 경기 중간에도 자주 먹을 만큼 영국 문화와 깊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영국 여왕님이 티타임 오후 간식으로 즐기셨다고 하는데, 영국 귀족들의 티푸드 간식으로 몇 년 전에는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가 키토식 다이어트 샌드위치로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미국에서는 크림치즈, 딜, 향신료, 연어, 호밀빵 등을 더한 다양한 형태의 오이 샌드위치가 등장했습니다.
‘베네딕틴’이라는 오이와 크림치즈 기반의 스프레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인도에서는 영국 식문화의 영향으로 오이 샌드위치를 즐기며, 녹색 처트니나 삶은 감자를 넣은 변형도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 시원한 오이의 특성을 살려 여름철 간식으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단순한 재료이지만 다양한 지역에서 그 지역의 특성에 맞게 사랑을 받고 있는 오이 샌드위치!
이번 여름 특히 5월 2일 오늘부터 시작하는 서브웨이 오이 샌드위치와 함께 상큼한 여름을 맞이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화정 오이김밥
작년 이맘때, 5월 초에 최화정 님이 유튜브를 시작하시면서 처음 오이김밥을 소개하셨었네요.
오이만 들어간 오이김밥 먹고 2kg 뺄 수 있다고 자신한 최화정 님의 메뉴입니다.
기절할 만큼 너무나 상콤한 맛이에요.라고 하셨던 장면이 떠오르는데 점점 무더워지는 5월의 초여름 분위기에 적합한 오이요리라고 생각되어 레시피 간단하게 안내해 드립니다.
1. 오이김밥 레시피
1) 단촛물 넣은 밥을 김 위에 소량씩 깔아준다.
2) 통오이는 껍질의 오돌토돌한 부분만 살짝 제거해 준다.
3) 통오이를 넣고 밥과 김을 통째로 말아준다.
4) 겉면에 참기름은 필수로 발라준다.
5) 먹음직스럽게 한 입크기로 잘라준다.
6) 김밥 한 알마다 땡초 된장을 위에 올려 준다.
최화정 님이 이용한 시판용 오이김밥 단촛물과 땡초 된장의 정보를 마켓컬리에서 찾을 수 있어서 공유해 봅니다.
| 김밥 단촛물 | 오타후쿠 초밥용 식초 | 마켓컬리 4,990 원 |
| 땡초 된장 | 땡초 땡큐장 | 마켓컬리 12,900 원 |
2. 최화정 오이김밥 자체 만족도
김, 밥, 오이, 된장뿐 재료는 단순하지만 계속 먹게 되는 맛이라서 멈출 수가 없습니다.
밥양이 매우 적기 때문에 여름 대비 다이어트하기 적합한 음식이라 추천합니다.
최화정 님이 오이김밥을 스텝들과 맛보며 마지막에 한 말이 기억이 남습니다.
아름다운 것들은 무조건 간단해야 돼.
마무리
싱그러운 5월을 맞이하여 트렌드에 맞게 추천해 본 오이 음식 2가지!
서브웨이 오이 샌드위치와 최화정 님의 유튜브로 더욱 유명해진 오이김밥!
두 요리 모두 들어가는 식재료는 단순하지만 오이 자체만으로도 상큼하고 신선한 향을 풍기며 무더워지는 여름의 입맛을 사로잡아 줄 것이라 기대합니다. 이 포스팅을 끝까지 보신 분들은 오이 요리 2가지 잘 기억해 두셨다가 무더위에 지친 어느 여름날 꼭 한 번 드셔보시기를 적극 추천 드립니다.
아! 서브웨이 오이 샌드위치는 5월 31일까지만 한정 메뉴로 출시되었다고 하니 소진되기 전에 경험해 보셔도 좋겠습니다.